설레임
기다리다 보면
여름을 보겠지
여름을 보다보면 해변 백사장도 보이겠지
백사장하면 숱한 아슬아슬한 비키니
역시 보게되겠지
내가 침흘리며 보러만 간다면.....
누군가를 본다는 가슴 설레임으로 살자.
아직까진 뭔가를 본다는 기대가 가슴에 산다.
저녁에 잘가라고 한사람을 아침에 다시 본다는기다림에 심장이 울렁거리자.
초저녁부터 한잔하고 우리집에 가서 자자했는디
지붕이 들썩거리도록 밤새 드르렁 거려도 귀여워 죽자.
봄이 매몰차게 안녕하면 여름을 꼭 끌어안고 뒹굴자.
적어도 애닲아 그리움에 포위 되진말자.
지금 광적인 사랑이 필요한건 아니다.
은은한 사랑을 깔고 살자.
끈끈한 사랑일랑 챙기자.
지금 그 지지배가 없어 챙기지 못한다 해도
그리워 하지말고 초여름 무시하고 죽부인을 껴안자
겨울에 채이고 봄에 버림 받고나니
속이 허해졌나?
여름 걱정이 태산이다.
천년 구름마을 호구네 #호구빵집
구름마을 살가운집 #풀쌈축제
구름마을 살가운집 #복숭아
천년 구름마을 호구네 #풀비빔밥
잘 될꺼 천진디~
설레이며 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